강이 있는 풍경은...

온 세상이 계절의 기운으로 완연한 요즘입니다.
무얼하며 지내십니까..? 지금 어디에 계세요?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망각한 채, 어두운 터널 안을 헤매고 있는 듯합니다.
제 키가 어느 꽃송이보다 작았을 적,
밤하늘에 눈부시게 빛나는 을 보면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별 하나, 하나.. 세기도 전에 눈이 시려 왔었죠-
전 이제 아무리 어둔 밤이 되어도 별을 볼 수 없는 도시 한 복판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뭘 좋아했는지, 무엇에 눈이 시리고, 무엇에 코끝이 찡해왔는지도 잊은 채
복잡한 머리를 이고, 더 이상 읽기 힘든 책을 뒤적뒤적 거리며 창 밖을 내다 봅니다.
아무래도 전 내일 당장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구의 무엇이며,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생각보다는 조금 일찍 돌아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에게 여행은 잊혀졌던 그것을 찾게 합니다. 보물찾기를 하듯-
돌아오는 발걸음은 누구보다 가벼울 겁니다.
여행은 다시 돌아올 곳이 있어 행복하고 즐거우니까요..

HOUSE with a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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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468-1번지 / TEL:011-287-3375

자동차

1.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경부고속도로 → 신갈IC → 영동고속도로 → 여주 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새재 IC로 나와서
→ 3번 국도 점촌/상주 방향으로 약 5km → 가은, 농암방면으로 작은 다리(봉생교)를 건넘(1시간 40분 소요)

2.동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중부고속도로 → 호법IC → 영동고속도로 → 여주 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새재 IC로 나와서
→ 3번 국도 점촌/상주 방향으로 약 5km → 가은, 농암방면으로 작은 다리(봉생교)를 건넘(1시간 30분 소요)

3.대구, 부산, 울산에서 출발할 경우

북대구IC 또는 서대구IC → 경부고속도로 → 김천분기점 → 중부내륙고속도로 → 점촌IC
→ 3번국도 문경새재 방향으로 10km 진남휴게소를 지나 300m 앞에서
가은, 농암방면으로 작은 다리(봉생교)를 건넘(대구는 1시간, 부산은 2시간 30분 소요)

대중교통

시외버스를 타고 점촌터미널로 오세요.
서울에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과 동서울(강변)터미널에서,
대구에선 북부정류장, 그리고 부산에선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점촌터미널에 내려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봉생마을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15~20분 소요, 요금은 1500원 입니다.)
* 시내버스를 이용할 분들은 터미널 도착 후,펜션지기에게 전화하시어 정류장 위치를 안내 받으십시오.
* 점촌터미널 앞 홈플러스에서 장을 볼 수 있습니다.